순천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봉화 터널 시설이 기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 의회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두차례
봉화터널 현장 방문결과
터널내 입구와 중간 소음이
각각 77데시벨과 82데시벨로
교통소음 허용기준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회는 또,
터널내 조명밝기도
터널 입구는 그나마 200룩스를 보였지만
터널 중간지점에 이르면
최저 3룩스로 차량 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설 보강을 포함한
순천시의 안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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