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골프장의 경기보조원들이
사장이 면담 도중 폭언을 했다며
이틀째 출근을 거부하면서
골프장 운영이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경도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은
지난 18일, 전남관광 송 모 사장이
근무여건 개선과 캐디피 인상 등에 대해
면담을 하던 대표들에게
심한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어제부터 집단 출근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개발공사의 자회사인 전남관광은
오늘(20) 간담회를 갖고
일련의 오해를 풀 것이라며,
캐디피는 점차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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