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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옛 교보 빌딩 활용 방안 부심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0-22 07:30:00 수정 2014-10-22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매입한 건물의
활용 방안을 놓고 부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해 영동 1번지에 있는
지상 3층짜리 옛 교보빌딩 건물을
36억원을 들여 매입했으며,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순천역사기록관,
복합문화 공간 등, 활용 방안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실 리모델링에만
30억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일단 도시재생지원센터만 입주하고
나머지 사무실은 장기적인 활용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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