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여수광양항만공사 담당 해역에서
19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지만
항만공사는 단 한 건의 안전교육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에 대해
"부두 운영사가 안전 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박 의원은
"항만공사가 해당 교육이 실제로 이뤄지는 지
점검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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