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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자동차 유치 발언 파장

전승우 기자 입력 2014-10-29 07:30:00 수정 2014-10-29 07:30:00 조회수 0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의
동부권 현대차공장 설립 발언과 관련해
지역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은 논평을 통해
"이 최고위원이 현대자동차가
전남지역에 자동차 20-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공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서
"아직까지 현대차의 공식 입장이 없지만,
이를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100만 대 자동차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이 최고위원의 애정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광주시의
자동차 생산기지 조성과 별개로
곡성이나 동부권에 자동차 공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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