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막만의 양식시설 규모를 줄이면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가막만에 있는 굴 양식시설의 20%,
홍합은 29%를 줄일 경우
조류 소통이 잘 되고 양식장 서식환경이 개선돼
앞으로 10년 동안 굴은 천 626억 원,
홍합은 226억 원의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막만의 양식면허면적은
굴 627헥타르, 홍합은 173헥타르이며
가막만 아랫쪽은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굴 양식이,
윗쪽은 홍합 양식이 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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