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이 금지된 바다에서 몰래 고기를 잡던
어선 2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31) 새벽 5시 반쯤
대형기선 저인망 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북동쪽 6.4km 해상에서
갈치 등을 잡던 쌍끌이 어선 2척을 적발하고
선장 54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불법 조업을 하던 중 경비정이 나타나자
끌어올리던 그물을 그대로 바다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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