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이 현실화되면
전남의 수도요금이 서울의 77배나 인상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행정부의 권고대로
수도요금을 생산원가의 90%수준으로 현실화하면 서울시는 톤당 3원이 오른 반면,
전남은 이보다 77배나 많은 231원이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수도요금의 인상보다는
23%인 누수율을 낮추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후상수관 개량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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