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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낙엽, 매립 대신 퇴비 재활용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1-07 07:30:00 수정 2014-11-07 07:30:00 조회수 0

도심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이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순천시는
연간 5백여톤에 이르는
가로수 낙엽을 그동안
왕지동 매립장에서 매립했지만
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재활용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낙엽으로 만든 퇴비가
병해충 예방 효과가 뛰어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농민들로부터
낙엽 수거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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