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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추'...찜통더위 여전

조희원 기자 입력 2018-08-07 20:30:00 수정 2018-08-07 20:30:00 조회수 0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이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29일째 발효 중이고
특히 여수에는 20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순천과 광양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졌지만
이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져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말이 되어서야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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