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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지역 화재 절반 이상 '부주의' 때문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1-04 07:30:00 수정 2019-01-04 07:30:00 조회수 5

지난해 여수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가 지난해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52.1%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25.4%로 집계돼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화재가 가장 많았고,
주거, 차량, 임야 화재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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