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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젊은 당뇨환자 급증.. 대부분 몰라-R(15일)

보도팀 기자 입력 2014-11-15 07:30:00 수정 2014-11-15 07:30:00 조회수 0

◀ANC▶
어제(14)는 UN이 정한
'세계 당뇨의 날'인데요.
최근 젊은 층에서도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대부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걸린다고 해서 '소리없는 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 79살인 강옥례씨..

10년 넘게 당뇨와 싸우고 있습니다.

◀INT▶ 강옥례
맘대로 먹지도 못하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성인 10명 가운데 1명 꼴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당뇨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다른 병으로 입원을
해 검사를 받았는데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만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당뇨가 생기는
연령을 점점 앞당기로 있는 것입니다.

◀INT▶ 김 모씨
술 많이 먹고.//

40대 이후 많이 생기는 당뇨병은
30대 초반부터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UN은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정했습니다.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이 더 큰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센터 등에서 맞춤형
당뇨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 문중식 과장
합병증이.//

전문의들은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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