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지에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14곳의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오리 276만여 마리가 살처분되고
피해액만 373억 원에 이르는 등
AI가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AI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만큼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할 경우
예방과 출하량 조절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며
사육 제한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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