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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영업방해, 50대 구속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1-17 21:30:00 수정 2014-11-17 21:30:00 조회수 0

술에 취해 인근 업소의 영업방해를 일삼은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광양시의 한 주점에서
술병을 깨고 쓰레기를 뿌리는 등
상습적인 술 주정으로
인근 주점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흉기를 지니고 다니며
협박한 혐의도 있는 점으로 미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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