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부실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천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 중인
'전원마을 조성사업' 가운데
전국 20개 지구를 조사한 결과,
일부 사업지구에서 373억원이 낭비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15만㎡ 부지에
9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전남의 경우
기반시설을 갖춘 뒤 2년이 지난 14곳 가운데
광양 묵백지구 등 6곳의 주택건축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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