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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부실 운영..적자 폭 확대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1-21 07:30:00 수정 2014-11-21 07:30:00 조회수 0

순천의료원의 적자 폭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대식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의료원의 수입은
161억 3천여만원에
지출은 181억 7천여만 원으로
20억 4천여만 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2천12년에 비해
수입은 8000여만원 줄어든 반면
지출은 9억 4천여만원 늘어난 것입니다.

최 의원은 예산규모에 비해
순천의료원의 운영 전반에 문제가 있다며
부실한 운영을 바로잡을
외부감사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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