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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새천년대교..해상 명품길 전망-R

장용기 기자 입력 2018-08-09 07:30:00 수정 2018-08-09 07:30:00 조회수 0


 무안과 바다건너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 공사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다리가 내년 말 완공되면 신안 새천년대교 등 해상다리 3곳을 통해 섬과 바다,육지가 연결되는 '바다명품 관광지'가 기대됩니다.
장용기기자            ◀END▶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미터 높이의 영광 칠산타워에서 바라다 본 서해 칠산 앞바다입니다.
 영광 염산면에서 바다건너 무안 해제면까지 2차로 너비의 칠산대교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김두순 칠산대교 감리단장
 "현재 공정은 74점1%입니다.순조롭게 진행돼 내년도 2019년도 연말 쯤에는 개통할 것으로 봅니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두 지역간 육로로 3시간 거리가 10분으로  짧아집니다.   또 칠산대교를 통해 무안군 해제면과 현경,운남면에서 신안군 압해도를 잇는 김대중 대교까지 35km의 국도와 지방도를 거쳐 새천년대교로 연결됩니다. 
◀INT▶ 심금자 (영광군 문화해설사)
"칠산다리가 연결되면 무안하고 압해가 연결되고,또 압해도와 목포가 연결됐습니다.이 다리로 인해(서해 남해를 돌아보는 시발점 입니다.) "
 앞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바닷길로 신안 암태 팔금도까지 가려면     9.52km 길이의 칠산대교에서 시작해   925 미터의 김대중 대교,7.22km 새천년대교 등 해상다리 3곳을 거치게 됩니다  ◀INT▶ 장세일 도의원 (영광/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부위원장) 
"노을이 아름다운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무안,신안 3개군이 연결되는 만큼 전라남도가 앞장서 명품 관광길 협력사업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섬,섬과 섬을 연결하는 영광에서 신안구간 해상 다리는 다도해 섬 비경과 낙조 등 멋과 맛을 즐기는 '해상 명품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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