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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새꼬막 80% 폐사..순천시 원인 조사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1-29 07:30:00 수정 2014-11-29 07:30:00 조회수 0

순천만과 여자만 일대
새꼬막 양식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새꼬막 폐사가 발생해
순천시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9월부터
순천만과 여자만에서 생산되는
새꼬막 3천여톤 가운데 80% 이상이 폐사해
피해 금액만 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폐사 원인을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와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지만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해당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에
정밀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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