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무인궤도열차인
스카이큐브 운영 적자를 줄이기 위해
운행 요금을 올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에코트랜스측은
지난 4월부터 스카이큐브 운행이후
27만명이 탑승해 12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전체 지출을 따져볼때
올해까지 30억원이 넘는
운영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에코트랜스측은 이에따라
순천만정원에서 순천만까지
왕복 5천원인 현행 탑승료를
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운행업체 여건과
탑승객 증감 추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뒤
요금 인상을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