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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공기업, 한국 전력이
나주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전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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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도시의 랜드마크, 한국전력 본사가
환화게 불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나주 시대의 개막과 함께
천 오백여명의 직원들은
어제부터 본사 건물로 출근했습니다.
첫 출근을 위한 조촐한 환영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이펙트.......
정문을 통해 들어오는 직원들에게
전해지는 한 송이 장미에는
차가운 공기를 녹이는 훈훈함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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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도시 이전이 완료되면서
한전이 추진하는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도 탄력이 붙게됐습니다.
한전은 동반 이전한 한전 KDN, KPS와 함께
지역의 산학연 연구에
해마다 백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등
미래 유망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고,
기술 선도 에너지 기업 백개를 유치해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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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7일 열리는 한전 개청식에 맞춰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공공기관장 협의회도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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