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된
내년 예산이 삭감된 데 대해
전남동부과 경남서부지역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는
최근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엑스포 사후활용을 위한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복합해양센터 추진 예산이 모두 삭감됐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토론을 넘어
실질적인 사후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후활용추진위는
오늘(3)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앞으로 천막 농성과 릴레이 단식,
삭발투쟁 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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