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아파트의 매매·전세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과 순천의 하락 폭이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 주간 주택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광양 -0.11%, 순천-0.05%를 기록해
하락 폭이 타 시·군에 비해 컸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광양의 전세 가격은
포스코의 인원 감축으로 유입 수요가 없고
인근 순천 신대지구 등
신규 입주 물량이 늘면서
하락폭이 -0.17%를 기록해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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