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서민층, 제도권 금융 이용 어려워"

전승우 기자 입력 2014-12-09 07:30:00 수정 2014-12-09 07:30:00 조회수 0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층이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연합 황주홍의원이
한국신용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저신용층으로
분류되는 7~10등급자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은
81조 6천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7%가 줄었습니다.

황 의원은
"제도권 금융사들이
저신용층에 대한 대출을 줄인 것은
저신용층을 사금융으로 몰리게 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