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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혁신센터..여수로 확정-R

전승우 기자 입력 2014-12-15 07:30:00 수정 2014-12-15 07:30:00 조회수 0

◀ANC▶
GS그룹이 지원하는
전남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내년 초에
여수에서 문을 엽니다.

GS의 과감한 투자와 함께
다각적인 사업 발굴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 동부권이냐 아니면 서부권이냐,

여수와 목포를 놓고 갈등까지 빚었던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입지가
여수로 확정됐습니다.

석유화학단지와 GS칼텍스공장이 자리한 여수가
목포보다는 GS의 밀착 지원이
용이하다는 판단입니다.

◀SYN▶

혁신센터 건물도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GS가 사내 교육원으로 쓰다
현재 매각이 추진중인 연면적 천 300m2 규모의
여수시 덕충동 건물입니다.

현재 논의중인 대상 사업은
첨단 소재.부품과 ICT 융합 스마트 농어업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에너지 업체인 GS와 연계해 기능성 화학소재와 자동차 튜닝부품인 고급휘발유,

농어업의 첨단 자동화 기술을
신성장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을
얼마나 발굴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시키느냐가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관건입니다.

◀SYN▶

창업 지원과 교육,컨설팅 등에 대한
GS의 밀착 지원과 의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삼성이 대구에 900억원,
SK가 대전에 519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만큼
GS의 투자금액도 큰 변수입니다.

법인 설립 등을 거쳐
내년 초 출범되는 전남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신성장 동력의 구심체가 될 지?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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