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택시 감차, 보상비 현실화가 관건

전승우 기자 입력 2014-12-17 07:30:00 수정 2014-12-17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7개 시·군 택시 370대를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보상비 현실화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택시 총량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양 등 7개 시.군의 택시 가운데 27.8%인
370대를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한대당 천 300만원을 지원해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역별로 개인.법인택시 거래가가
차이가 있는데다 정부가 정한
감축보상비 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감차 보상비가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별로 거래가가
최고 8천만원선까지 형성되는 상황에서
보상비가 너무 낮은 금액이라며
국토교통부에 감차 보상비 현실화를
건의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