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화학안전 연찬회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2-18 07:30:00 수정 2014-12-18 07:30:00 조회수 0

여수국가산단에서 올해 발생한 사고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에 따르면
올해 여수산단에서는 1건의 화학사고와 함께
화재나 폭발사고 7건, 원유유출과 같은
기타사고가 5건 발생해 모두 13건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방제센터는 이 가운데 7건의 사고 원인이
'부주의'였으며, 사고 시간대로는 '평일 낮'이
역시 7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는 오늘(17)
처음으로 여수산단 화학안전 연찬회를 열고
유해화학물질 분야 등에 대한 정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