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과적 부추긴 해운회사'..항만청 조사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2-19 07:30:00 수정 2014-12-19 07:30:00 조회수 0

해운회사가 컨테이너 과적을 부추겼다는
화물차 기사들의 주장과 여수MBC 보도에 대해
행정당국이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갑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이와 관련해
해당 해운회사측이
그동안 컨테이너에 규정돼 있는
무게보다 많은 화물을 싣고 운항했는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고흥 녹동항과 제주 성산항을
오가는 화물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에 과적을 강요한다는
화물차 기사들의 항의에
해운사 대표가 직접 사과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