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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를 중심으로
오늘(19)부터 '빛노리야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들이 여수의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문형철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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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수 돌산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여수 밤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화려한 조명들이 더해지면서
더욱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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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빛노리야 축제는
이곳 돌산공원과 거북선공원,
두 곳에서 열립니다.
모두 250만 개의 조명들이
새롭게 설치됐는데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나무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70미터 높이로 설치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조명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점등시간은 일몰때부터 밤 11시까지로
내년 2월 25일까지 매일 운영됩니다.
지난해에는 거북선공원에서만
빛노리야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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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돌산공원까지 축제장소가 확대되면서
지난해보다 22만명 정도가 많은
7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장 바로 옆에서는
여수 밤바다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도 운행되고 있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수 돌산공원에서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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