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형 건물을 허물고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해 영동 1번지에 있는
지상 3층짜리 옛 교보빌딩 건물을 매입해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모두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을 철거한 뒤
남은 부지 2천2백여제곱미터에
순천역사기록관과 만남의 광장,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순천부 읍성 역사문화 상징화 사업으로
주변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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