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년 동안
모두 15명의 공무원들을
자체 징계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전 고위직 간부가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 처벌을 받은 가운데
지난해 부당한 업무처리와 품위손상 등으로
시 공무원 11명이 적발돼
1명이 감봉, 5명이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13년에도
금품 향응 수수 1명, 복무 규정 위반 1명 등
모두 9명을 징계 처분했습니다.
광양시는
연말연시 느슨해 진 분위기 속에서
공직 기강 해이에 따른
공무원 품위 손상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격한 기준으로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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