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광양지역의 기업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전망치가 94로 집계돼
전 분기보다 20.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조사 기업들은 내년 1분기
경영에 있어 어려운 점으로
45.2%가 '판매부진'을 꼽았고,
다음으로 '인력난'과 '환율불안', '자금난',
'기업 관련 정부규제'의 순이었습니다.
또, 정부에 바라는 정책 과제는
'내수진작'이 67.7%로 가장 많았고,
'자금난 해소 지원'은 12.8%,
'인력난 해소 지원'과 '규제 완화'가
각각 6.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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