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주간 여객선 운항 사업자인
한일고속페리가 항로에 투입할
여객선을 구하지 못해
취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한일고속페리는
지난해 9월부터
일본 선사로부터 쾌속카페리를 인수해
여수-제주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가 터지면서
여객선 선령을 25년 미만으로 해야 한다는
해운법 개정에 따라
마땅한 운항 선박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일고속페리측은
현재 새로운 선박 도입을 위한 협상을
여수해양항만청과 협의 중이라며
늦어도 올해 상반기안에 선박 도입을 통해
하반기에는 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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