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 등으로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여수 웅천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여수 웅천복합단지 개발 과정에서
여수시가 계약변경 등을 통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으며,
감사 기간이나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시민협은
여수시가 민간업체가 마련해야 할
중도금 2천3백억 원에 대해 사실상 보증을 서고
5차례에 걸쳐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해 10월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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