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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광양만권 현안에 '협력'-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1-09 07:30:00 수정 2015-01-09 07:30:00 조회수 0

◀ANC▶
저희 MBC토론 시사데스크에서는
창사 45주년 신년기획으로
광양만권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지난 해 가장 뜨거운 이슈가운데 하나였던
국가정원 1호 지정을 위한 수목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여야의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순천대 의대 유치 현안은
그 동안 소정의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공공의료인력을 더 양성해야 되느냐, 말아야하느냐와 관련된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1억원 반영을 처음으로 최초로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의 우윤근 원내대표는
광양만권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크루즈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리나 항만법 등 관련 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광양 세풍산단 조성 사업 관련
지역 사회 내 파열음에 대해선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의
부가가치를 감안할 때
조만간 원만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INT▶
(아마 (광양시가) 채무부담행위를 하는게 교부세가 감소하지 않을 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컨테이너 물동량 2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한 광양항의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의 양항정책 실종으로부터 시작됐다며
'국가항만기본계획'부터
대폭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INT▶
(우리가 갖고 있는 국가항만기본계획을 아마도 큰 수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인천항, 평택항, 광양항, 부산항 등을 비교할 문제가 아니고...)

이밖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관련 사업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데 대한 유감과 함께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대표 사업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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