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10여 개 아파트에서
'누런 수돗물'이 나온다는 MBC 보도에 대해
광양시가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양시는
수돗물의 모든 생산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제품은
다른 시·군의 정수장에서도 사용하는 등
이번 '누런 수돗물'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온수에서만
'누런 수돗물'이 나오는 점을 들어,
아파트 저수조나 보일러 공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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