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투자 명목으로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손실을 입힌
보험설계사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외환 거래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48명의 투자자들에게 89억 원의 손실을 입힌
57살 신 모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보험설계사인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원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매달 3%에서 5%의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외환거래 과정에서
투자원금 전액을 손해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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