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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제조사, "수돗물이나 배관 문제"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1-14 21:30:00 수정 2015-01-14 21:30:00 조회수 1

광양지역 일부 아파트의
누런 수돗물 민원과 관련해
수돗물이나 배관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보일러 제조사인 A사는
이번에 문제가 된 세대의 보일러 물 주입구에
여과 장치를 설치해 조사한 결과,
하루가 지난 뒤에는 완전히 누런색으로
변색됐다고 밝혔습니다.

A사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이 보일러를 거치기 전에
누런 수돗물이 발생했다는 증거라며,
수돗물이나 배관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대해
이는 정수장의 모래 여과 공정 등으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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