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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체 올해 정기보수 계획 잇따라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1-15 07:30:00 수정 2015-01-15 07:30:00 조회수 0

석유화학업체들이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정기 보수 기간을
예년보다 늘려 잡아 시행할 계획입니다.

여천NCC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한달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고
안전점검을 포함한
보수작업에 들어 간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과 롯데 케미칼 대산공장도
각각 3월과 10월에
정기보수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업체들은 4년마다 시행하는
단순한 정기보수라고 얘기하면서도
공장 가동을 멈출 경우
국내 에틸렌 생산량 감소로
단기적인 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이 기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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