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고흥 모 농협, 사업 보조금 부정 청구 의혹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1-15 07:30:00 수정 2015-01-15 07:30:00 조회수 0

고흥의 한 농협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보조금을 부풀려 청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고흥군은
2억 2천여만 원의 보조금이 투입된
'마늘 우량종자 생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을 담당했던 고흥의 한 농협이
종자 생산량과 판매 수익금 보고서를
수 차례나 수정하는 등
보조금을 부풀려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관계기관과 자체 조사를 벌여
해당 농협에 보조금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