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주변이
추락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주변
수십 미터 높이의 절벽 위에 설치된 난간이
끊어지고 무너진 채 방치돼 있는데도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등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관광객 안전 대책 수립을
여수시와 업체 측에 촉구했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여수포마는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측량이 늦어졌다"며
"이번 달 말까지 보강 공사를 마무리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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