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이 자동차 수출입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항에서 수출입한 자동차는
모두 81만대로
평택항 160만대, 울산항 96만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올해 자동차 수출입 처리 목표를
100만대로 설정해
국내 2위 자동차 수출입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광양항이 평택항이나 울산항의
자동차 야드장보다 넓고
항만 시설도 좋을 뿐 아니라
동남아와 거리가 가까워
자동차 수송선들이 광양항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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