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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르네상스를 꿈꾸다"-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1-24 07:30:00 수정 2015-01-24 07:30:00 조회수 0

◀ANC▶
창사 45주년 신년기획
MBC토론 시사데스크에서는
광양만권 해양수산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지역 해양수산의 르네상스를 이끌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토론에 참석한 손재학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현 정부는 광양항을 복합물류허브항으로
특성화 하는게 기본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만 경기 침체 속에서 고전하고 있는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서는
배후단지 내에 고부가가치 제조 기업들의
유치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크루즈 산업의 육성을 위해선
광양만권 만이 가진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충고했습니다.
◀INT▶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도
현재 6710억원에 이르는 부채 상환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강도높은 긴축 재정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침체의 늪에 빠진 남해안 수산업의 돌파구는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2차 가공 등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진광화 여수 수산인협회장은
황폐화된 남해안의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토론 참석자들은 광양만권 해양수산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민관의 공동 노력이 필수 조건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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