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잘못된 재선충 방제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3년 안에 소나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녹색연합은 오늘(26) 보도자료를 통해
소나무 재선충이 진해와 사천 등을 지나
광양과 순천과 같은 전남지역까지 번지는 등
현재 전국 72개 시군에 확산됐지만,
정부가 실상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일선 시군의 보고만을 믿기보다는
재선충을 국가적 재난으로 보고
피해면적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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