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양시

10개 아파트 성명서.."광양시 대책 마련해야"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1-28 07:30:00 수정 2015-01-28 07:30:00 조회수 0

광양지역 아파트의 '누런 수돗물'에서
최근 일부 중금속이 검출된 가운데,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광양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지역 10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등은 오늘(27) 성명서를 통해,
'누런 수돗물'에서 납과 망간 등
신체를 손상시킬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며
광양시가 안전한 수돗물을 먹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주자가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고
광양시의회는 '누런 수돗물'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