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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진남관' 해체 보수 사업 시작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1-30 21:30:00 수정 2015-01-30 21:30:00 조회수 1

여수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진남관'의 해체 보수 작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국보 304호인 '진남관'의
보수 정비 사업을
연차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50억원을 들여
조달청 계약이 끝나는 4월부터
가설 덧집 설치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어
내년쯤 본격적인 진남관 해체에 들어가
빠르면 오는 2천18년
모든 보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12년 진남관 구조 조사 결과,
주초석의 균열과 기둥 갈라짐 등으로
보수 작업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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