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D/I] 경제청, 올해 목표 달성 전략은? - R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2-06 21:30:00 수정 2015-02-06 21:30:00 조회수 0

◀ANC▶

광양경제청이 오는 2020년까지
250억 달러의 투자유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을
연결해 경제청의 투자유치 전략과
개발사업 현안들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

[앵커]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네, 안녕하십니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이희봉입니다.
-------------------------------------------

[앵커] 광양경제청이
올해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먼저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입니까?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금년에는 기업관련 정보 네트워크를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서구권까지 전방위적으로 넓히고 외국인 투자기업 전담반을 운영해서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양만권의 산업 연관효과가 크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산업과 서비스 물류산업을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 세풍산단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양시의 참여가 사실상 어려운 상태에서
우선 확보된 자금만으로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는데요. 착공시기은 언제부터 인지
개발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시죠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금년도 2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완료한 후에 3월부터 투지보상 협의를 추진하고요, 올 상반기에는 사업 착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사업대상지 60%에 대해서 우선 착공하고 나머지 40%에 대해서는 추가 자금이 조달되는 대로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

[앵커] 복합 관광단지로 지정된
여수 화양지구의 개발이 지지부진합니다.
사업시행 10년이 됐지만, 골프장만 조성된 채
더 이상 개발되지 않고 있는데요,
화양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은 있나요?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네, 말씀하신바와 같이 화양관광단지는 원래 개발하기로 했던 일상해양산업이 일부만 개발하고 자금확보 어려움으로 224만 평에 대해서는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최근에 부동산 개발 회사인 중국 창투회사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투자자들이 화양지구를 방문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 광양경제청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화양지구 활성화 연구 용역이 끝나는 대로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 새로운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네, 고맙습니다.
-------------------------------------------

[앵커] 지금까지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