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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심정지 환자 생존율 1.3%에 그쳐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2-09 07:30:00 수정 2015-02-09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전남지역의 심정지 환자는 모두 천 587명으로
이 가운데 21명만이 목숨을 건져
생존율이 1.3%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생존율 4.9%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소방·교육당국은 이와 관련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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