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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민지원기금으로 호텔 매입 추진 '논란'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2-12 07:30:00 수정 2015-02-12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폐기물 처리시설 인근 주민지원 기금으로
시내 한 호텔을 사들여 운영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상암동 주민지원기금 사업을 위해 적립한
71억 원을 집행하기 위해
주민 대표와 시의원,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에 사업 발굴을 요청한 결과
학동의 호텔을 매입하는 방안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관련 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승인을 거쳐
호텔을 매입하고
운영권을 주민협의체에 넘길 계획이지만,
수익성 여부와 특혜 시비 등으로
부정적인 의견도 있어
향후 추진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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