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에게 특별활동비를 부풀려 청구해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전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외부 교육업체에서 진행하는 특별활동비를
실제보다 과다하게 청구해
학부모들로부터
많게는 2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살 김 모 씨 등
전남지역 어린이집 원장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실제 특별활동 수업료보다 많은 금액을
학부모들로부터 받아 업체에 입금한 뒤
차명계좌로 차액을 되돌려 받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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