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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급경사지 1,417곳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2-13 07:30:00 수정 2015-02-13 07:30:00 조회수 0

최근 광주 광역시에서
아파트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전남의 급경사지가
천 4백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국민안전처에서 받은
'최근 3년간 급경사지 신규지정 현황'에 따르면
전남의 급경사지는 1천285곳으로 3년 동안
21곳이, 광주는 132곳으로 19곳이 늘었습니다.

현재 국민안전처는 급경사지를 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지만, 사고가 난 광주의 옹벽은
위험성이 없는 등급으로 지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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